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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를 지나~ 좌해우한이라... 좌측으로는 바다요. 우측으로는 한라산~ 한다음님께 여쭤봤었는데요. 제주도에서는 어느 곳에서고 한라산이 안보이는 곳이 별로 없었거든요. 우와 어쩜 저렇지~ 그 모습들에 신통해 했었는데 그래서 문득...

왔다. 서귀포에서 유명하다는 음식점에 들려 싱싱한 회정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때 관광 안내원이 마라도를 갈 수 있다는 말에 모두 신이나 서둘러 버스에 몸을 실었다. 모슬포까지는 40분 거리 그시간은 정말 차속이 광란이었다. 기쁨조님들...

이미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처를 마련 해 놓았습니다. 제주도는 아는 사람도 없고, 살아본적도 없지만 바다와 산, 그리고 골프장이 많이 있어서 제주도에서 살기로 저희 부부는 결정 하였습니다. 제주도에는 아무리 멀어도 한시간 거리에 많은 골프장이...

길에 서귀포 쪽을 지나면서 못탔던 열기구 생각이 넘 간절하길래 전화해봤는데.. 비는 안와도 바람 때문에 오후에나 되어야 가능할꺼란다. ㅋ 다행인건지..아쉬운건지.. 여하튼 동서를 횡단하여 성산 일출봉에 다시 들려서 사진 몇장 더 찍는데.. 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