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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씨에 순례 길을 회향하고 사라봉에 올라 자연과 하나가 되니 극락이 따로 없었다.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의 첫날밤이자 마지막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다. 버스는 정확히 8시에 숙소 앞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행복한 밤을 보낸 법우님들의...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 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불린다고 한다. <외돌개> - 15:56 외돌개 도착 -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의 절벽기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 높이의 기둥바위 외돌개이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한 날씨에 혼자 움직이는 전 공항을 빠져나올 때까진 좀 다운된 상태였던 듯. 리무진버스로 40분 쯤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입구'에 내려 다시 택시 타고 펜션까지 7분쯤. 언제나 혼자 여행일 땐 그렇듯 이번에도 기사님의 무한 관심에 제주 방문...

일과 내일의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이 됐는데도 국민은 행복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 . . . . 그래서 사람들은 보상과 치유의 일환으로 自然(자연)을 찾아 그 속으로 스며든다. 말 그대로 자연이란...

서귀포시중문동) 95 문도지오름(올레14-1코스/한림읍금악리) 96 고내봉오름(올레15-A코스/애월읍고내리) 97 과오름(올레15-A코스/애월읍곽지리) 98 삼매봉 오름(올레7코스/서귀포시서홍동) 99 독자봉 오름(올레3-A코스/성산읍신산리) 100 단산 바굼지오름...

제주의 날씨는 맑고 좋다. 오늘 저녁은 제주의 명품 흑돼지를 맛보려 한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제라진 흑돼지'에서 제주의 저녁을 맞는다. 시장이 반찬이라 했던가. 제라진 흑돼지, 천백휴양펜션 오늘의 저녁 메뉴는 제라진...

서귀포시 중문동 2768-1, 2769 (이어도로 36-30, ☎ 064-738-1521) ▲ 인공이 가해진 듯, 신비로운 모습의 대포 주상절리대 사람이 빚은 것보다는 자연산이 훨씬 우수하고 섬세하다. ▲ 거친 물놀이를 즐기는 주상절리대 밑 부분 마치 불규칙한 계단처럼...

댄다. 날씨가 좋아 시계가 또렷한 시간에 제주도 쪽 을 바라보면 바다 건너편에 우뚝 서 있는 한라산과 그 주위에 오름들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우 도의 팔경 중에 천진관산(天津觀山)은 바로 이 경치를 일컫는다. 제4경 지두청사(地頭靑莎)는 해발...

한다. 서귀포 중문동과 대포동 해안, 2킬로미터에 걸친 주상절리 해안절벽이 보호구역이다. 소철과 종려나무가 일렬로 선 편안한 공원길을 걷는다. ​ 너머에 펼쳐진 벼랑, 주상절리대를 생각하면서... 잠깐 해안 풍경이 열리는 틈으로 주상절리대를 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