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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차 산행은 서귀포 삼매봉 맞은편에 있는 한반도 최대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을 답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제주에서는 드물게 벼농사를 짓는 곳입니다. 하논이란 큰논이라는 의미로 500여년 전에는 직경이 1km가 넘는 커다란 호수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결매생태공원을 나와서 삼매봉을 동쪽에 두고 하논으로 이어지는데 한길을 건너서 작은 계곡(하논에서 선반내로 이어지는 물줄기)을 따라 하논 입구에 도착하여 과거에 하논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뒀던 장소(사거리)에 해설판이 있는데서 간략한 해설이...

솜반천 사흘간 오전은 스쿠버 다이빙 오후는 서귀포 올레길, 순례길을 찾아나섰다. 애당초 계획은 하루는 하논성당길 다음날은 정난주길 그 다음날은 올레길로 헌데 막상 걸어보니 서귀포를 벗어나지도 못했고 대중교통 버스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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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내역 | 물건사진 | 감정평가서 요약

【2023년 제2회 서귀포칠십리문학상 수상작】 하논*의 시간 김효선 넓은 이마를 가진 사람을 만났다 이마가 좁은 사람은 미끄러지기 좋은 기억은 통조림 같은 것 가라앉은 입술이 꺼내기 전에는 은밀한 둘레를 껴안는 의식을 치를 것 수많은 날들을 만나고...

남북1.3km로 약 20만평의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알오름이 있어 복합 화산체이며, 또한 아래쪽에는 서귀포 최초 설립된 하논성당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과거에 이러한 자연 유산을 잘 모르고, 지형 모양으로 야구장 만들려고 했다는...

돌아보기로 했었는데 아침 살짝 돌아본 서복전시관과 정방폭포를 먼저 들르고 그 다음 성지순례길 출발과 종점인 서귀포 성당으로 하논성당길 가는 길에 천지연폭포도 들르고 이런 식으로 오후를 알차게 보내기로 작정하고 먼저 서복전시관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