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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안급국안』을 보면, 18세기 중반에 유랑지식인 박천우라는 이가 전라도 위도라는 섬에 들어가 서당 훈장을 하다가, 도초도로 옮겼는데 그곳에도 서당이 여럿 있었다고 한다. 오횡묵이 쓴 『지도군총쇄록』를 보면, 1895년 지도군(지금의 신안군)의 군수...

개화기의 졸업식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두 훈장(선생님)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서있다 [언더우드가 설립한 서당] 한강여객선(1910) 서당풍경(1909) 훈장이 회초리를 들고 청마루에서 붓글씨를 감독하고 있다 남대문 전차 대기소(1919) 서울에 전차가...

광주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님. 공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강의(2023.3.31) 어제는 쫌 특별한 날이어선지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중국행 외에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생생에서의 훈훈한 일화여서일까요? 혼자서 히죽이 웃곤 하니까요. 2주일 전 생생...

나는 7세부터 마을 서당(書堂)에서 한문공부를 시작했다. 서당이라 하면 훈장, 접장, 생도로 조직된 우리의 옛 사설 민중교육기관이다. 역사적으로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는 서당제도는 조선시대에 최고조로 발달하였다. 한일합방 이후 근대식...

서당 훈장님 양반다리로 꼿꼿하게 장죽 담뱃대에 호통은 쩌렁쩌렁 바담풍 읽어내는 소리 따라 허리춤 아래로 글들이 우수수 청출어람 바라시는 스승의 마음

조선 시대 세워진 서당 중에는 명망 있는 가문에서 자제를 교육하려고 훈장을 집으로 초대한 경우, 마을에 훈장을 모셔 서당을 지은 경우, 훈장이 생계를 위해 직접 서당을 열었던 경우 등이 있었어요. 나라에서 만든 교육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훈장의...

소개합니다. 요즘 새로 편집한 신박한 천자문과 고사성어등을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수업하는데요 서당훈장님이 어찌나 잼나고 유모어스럽게 수업을 하시는지 2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지역유지분들의 후원도 많아 항상 잔칫날...

썼다나 훈장님 서경덕을 야단치며 수풀 림 자는 林으로 이렇게 써야 한다고 했다나 서경덕 훈장님은 숲에 가보지 않으셨느냐고 숲에는 큰 나무 작은 나무 있으니 수풀 림자 끝까지 木木으로 썼다나 #숲 #서경덕 #서당 #훈장 #수풀 림 청송군 파천면 소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