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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종삼이 아니면 인삼 얘기 꺼내지도 말라 서대산 자락·금강변·추부·금산의 먹거리집들 추어탕은 왜 추부인가 할머니인삼추어탕 서대산이 면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는 인구 7,500명의 금산군 추부면에는 추어탕집이 40여 곳이나 된다. 현지 사람들...

아래를 내려다보니 ... 집들이 옹기종기 산촌을 이루고 평화롭게 살고있는거 같았다. 장독대에 촛불을 켜놓고 서대산 산신령님께, 삼신할머니께, 조상신들게!.... 어머니들께서는 밤마다 남편과 자식들의 안녕을 바라며 그렇게 빌고 또 빌고하여 다 장성한...

지그등. 안그래? 호호 할머니들 : " 지랄~" 은행할머니 :"다음 모임때는 무진장영감도 부를까? 재미있을낀데..." 도덕할머니 : "그카면 서대산영감도, 아니 누촌애 영감도 필히 불러야 돼. 어, 것도 아니다. 노송영감, 등등 초대못받은 영감님들 삐칠거...

높은 자리에 배치했다. 요즘 산사에 들면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들은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높은 산신각에 먼저 가서 기도하고...봉투를 마련한 회원들은 각자 자기의 소원을 빌면서 서대산 산신령께 공물로 바치는 것이다. 왜 시산제 제물상에는 돼지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