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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시로다.” [시편 18:30] 🎁<고향의 노래> (오늘 동영상노래 가사)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

故鄕)의 노래 ( 국화꽃 저버린 겨울 뜨락에,) 김재호 작사 이수인 작곡 국화꽃 저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 을 날아간다. 아 -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 고향 길 눈 속에선 꽃 등불이 타겠네. 고향...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혹시나 간밤에 서리가 내렸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드디어 그 걱정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잔듸들이 영하...내린 서리가 선연합니다. 피고지고를 계속하던 꽃들이 하룻밤 사이에 완전 나래를 접고 생을 다했습니다. <2013년 11월 12일>

♣ 백두산 제471회 행주산성 걷기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풀은 기억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고향의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날이 써늘하니 겨울이 아니지만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고향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