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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소기다린 팥빙수집 ㅋㅋ

팥빙수 조선시대 서빙고에서 시작되었다는 빙수 이젠 곱게 간 달달한 얼음에 팥에 과일에 떡을 골고루 넣는데 섞어 먹을까 하나씩 골라 먹을까 김선미 * 2022, 8, 13, 토

서빙고라 했다. 얼음이 어찌 동빙고, 서빙고에만 담겨있겠는가? 우리들 마음속에도 시원히 담겨있다. 마음이 맑고 티 없이 깨끗...버틸수 있는 것은 얼음이 있기 때문이다. 얼음 동동 띄운 녹차, 커피, 음료수, 팥빙수에 그래도 더위가 조금은 달아난다...

시대에 서빙고(西氷庫)의 얼음을 관원(官員)들에게 나누어 주자, 얼음을 받은 관원들은 이것을 잘게 부수어 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지금의 빙수는 잘게 부순 얼음 위에 차게 식힌 단팥을 얹어 먹는 일본음식이 일제강점기 때 전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