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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래 / 서산마루 /≪한강문학≫ 38호 신작 詩 2025.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산마루 새벽 여명 동해에 얼굴을 씻고 불끈 솟아 우주를 밝히는 저 태양 하루의 긴 여정에 지쳤나 서산마루에 걸쳐 앉아 붉게 황혼으로 물들이고 어둠의 검은 이불 뒤집어쓰고 사라졌다 그래! 세상 영원한 것이 어디있겠냐 나도 오늘을 끝내고 캄캄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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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지는해는 지고 싶어 지느냐! 202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떻게 사는것이 잘사는것일가! 노을녃 서산마루에 와보니 아직도 답이 없다! 정의로--의리로--법대로--모두가 인간이 만든 각본인데 인간은 그대로 살수 없는것이 삶인가보다. 나라살림하는 정치인들이나 가정일을 거느리는 가장들이나 모두가 나름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