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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거의 없다. 감나무의 홍시가 벌린 내 입으로 떨어질 확률도 적지만 떨어져도 멀쩡한 내 얼굴일 확률은 희박하다. 얼마전 서산 먹자골 차향에서 마신 대추차. 지인의 카페에서 판매되는 물품들 가끔 한번 뽂는 볶음 김치 밥도둑 시골 어머니의 낙지와...

센터, 서산과 보령 귀농귀촌센터 등에서 자문을 구하며 농촌 곳곳을 다니는 등 자신이 귀농할 지역을 찾았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귀농귀촌센터의 정보도 형식적이었고, 인터넷에서 수집한 정보도 미미한 수준이어서 귀농 준비가 막막하기만 했다...

썰어서 순대처럼 팔고 있어 조금 샀는데, 모두 기름이 잔뜩 낀 양고기 를 보고 먹기를 주저하여 몽골 여행하면서 된장이나 소금, 새우젓을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니 술안주로 맛있게 먹었다. 이 지역은 사과 생산지로 사과의 모양은 좋지 않은데 맛은 좋아...

집, 호떡집 등 시장의 먹거리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주머니 얇은 시골 아주머니들이나 시장 상인들이 요기를 하는 곳이다. 워낙 싸다 보니 교복 입은 학생들도 떡볶이며 순대를 먹으러 자주 오는 곳이다. ▲ 호떡 굽는 아주머니의 모습은 보는 자체로도...

ㅎㅎ 이튿 날, 씻고 출발하려는데 해장하라면서 순대국밥을 사주십니다. 이거이거.. 여행을 다니면서 군데군데 여러사람 귀찮게...된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는... 서산에서 아산으로 넘어가는 길~ 한적한 시골길입니다. 여기저기 변 냄새도 들어오고 말...

직전 서산면사무소 여직원에게 근처 숙소랑 식당이 있냐고 물었었는데 있다고 해서 가보니 아무것도 없어 고생했습니다..ㅜ.ㅜ...있는데 두 아주머니 아주 불친절하십니다. ㅡ.ㅡ; 시골인심이 이상하네요. 2. 화성 방조제 위에서 아침 8시 40분경(?) 홀로...

돈암순대김밥 상도동 - 장승배기역 - 영도분식 대방동- 신대방삼거리역 - 다연김 연희동 - 홍대입구역 - 연희김밥 압구정동 - 압구정역 - 북촌김밥 방배동 - 이수역 - 해남원조김밥 사당동 - 이수역 - 방배김밥 압구정동 - 압구정 - 후렌드 예지동 - 종로...

목포·서산에서 살이 차고 맛이 가장 좋은, 한 마리에 800g~1㎏ 크기를 구매해 급랭해두고 1년 내 쓴다. 그 노고를 아는 사람은 알아서 지난해 8월에는 tvN ‘수요미식회’에 갑오징어 잘하는 집으로 소개됐다. "맛의 근본은 어머니의 전라도 토속음식...

외피 서산이 해를 꼴까닥 삼키고나면 암담한 표정으로 자조하지만 새벽이 오면 몽환의 안개에 싸인 환상적인 비단뱀이 살아서 구불텅거리는 것 같은 눈부신 장관의, 강의 옆구리에 눈썹 같은 정자를 붙인 진경 산수의 음풍 농월과 사람 사는 마을의 고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