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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고 찾아간 군산 금강하구 서봉산님의 말씀따라 가창오리들의 멋진 군무를 바라고 찾아갔지만 맑은 하늘엔 겨우 오리 한두...클릭 하시면 조금더 크게 보입니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서산넘어로 지려하는데 저 하늘을 덮어줄 오리 궁디 하나 보이지...

ㅎㅎ, 제가 오늘 휴가 갔다왔다가왔거던요, ㅎㅎ 만리 포에 갔다 왔서요, 좋더군요,ㅎㅎ 제말의 주제 는 제가 서산에 있는 오리 사냥 이라는 집에 갔거든요, ㅎㅎㅎ 거기서 막심이랑 똑같이 생긴오빠 를 봤어요,((^--^)헤에,, 근데 진짜~ 코 만 다르고 더...

서태당 새해 첫 정기모임을 서산의 '오리사냥'에서 가졌습니다 새해인사와 덕담도 나누고, 맛난 점심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자리였지요 왼쪽앞에 초면인 분은 양희정님 친정어머니셔요 어머니 모시고 서울다녀오는 길에 함께 오셨답니다...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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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오리사냥’이라는 간판이 시야에 들어오자 그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모두들 오리고기를 먹자고해서 오리고기(야채주물럭과 뚝배기탕) 요리를 시키고, 내가 가져 간 복분자술을 곁들였다. 고향에 계신 형수님께서 손수 담가 보내주신...

보고,보문산,계족산등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쌀쌀해져가는 날이 더 추워져갑니다. 부지런히 내려가서 목욕재개 후에 오리사냥이라는 곳에서 저녁 식사겸에 쏘주 한 잔을 마십니다. 돌아오는 길은 다행히 막차를 타고 서산으로 돌아옵니다. 조망이 거의...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고 서편 하늘에 오색 노을이 사라지더니 어두 컴컴 초저녁이 되었다. 대동강 건너편의 능라도에서 난데없는 총소리가 빵 하고 나면서 고요한 천지를 뒤흔들었다. 그 총소리 그치는 곳에 포수 복장을 한 사람 하나가 총대를 거꾸로...

예약된 오리 사냥으로 이동하였다. 반가운 인사를 하고, 오리 훈제 구이를 주문했다. 좀처럼 반가운 웃음이 가시지 않을 것 같더니, 잠시 후, 진중한 이야기들이 시작되었다. 사람간의 소통은 점자 도서관에 비치된 책처럼 간단히 익히고 배우기만 해서는...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작인다. 저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한 어느게요. 잠자코 호올로 서서 별을 헤어보노라. 마산 하면 또 떠오르는 이가 ‘천상병’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