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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산 마애불 / 이은봉 ​ ​ ​ 억만년 바위 속에 갇혀 지내다가 불쑥 튀어나왔기에 마냥 좋아 헤벌쭉 웃고 있는 거니? ​ 둥굴둥굴...툭 깨뜨리고 뛰쳐나온 손오공처럼? ​ 아아니? 그럼, 저기 저팔계처럼? 삶은 도야지의 얼굴로 멋쩍게 웃고 있는 거니...

저팔계 다음에 참피온 서산리카와 경기를 합니다 너무 어려 밤무대에서 어리둥절 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나은 싸움을 해줬으면 한다.. 팔계야~~~^^

데릴사위 저팔계 0---------------------0 000000000000000000000 오공은 보살과 혜어진뒤에 구름을 낯추어서 가사를 녹나무에 걸어놓고 여의봉을 꺼내들고 흑풍동안으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동굴안은 텅비고 졸개 요괴들은 한 마리도 없었다. 그놈들은...

와서 보니 4봉도 암봉이었습니다 "서유기"의 저팔계가 여기서 제사 지내는 듯하군요 ㅎㅎ 뒤에서 돌고래가 돼지머리를 먹을려고...지역에서 조금 살았던 제법 유명한 한성기 시인이 있는데 이 양반이 어느날 서산 팔봉산 등산 도중에 화가 김준환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