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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맛이 없는 구수한 충남 할머니의 밥상, '진국집' 고독한 먹기행 (24) - 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진국집' | 봄을 맞아 꽃구경을 위해 무작정 당일 출발한 서산으로의 여행. '유기방가옥'에서 만난 수와진의 뉴 멤버(?)분도 꽤나 강렬했으나, 역시 충...

몇번을 가보았던 서산. 이번엔 능소화님 덕분에 서산 속살을 보고 온거 같아서 새로운 추억이네요 서산 부석사 부석사 냥이들~^^ 게국지 맛집 (진국집) 옛스런 손맛 짱! 용비지 가다가 만난 코스모스길~ 낙조 명당 왕산포구 중리어촌 이쉬워 마지막 기념...

양의 차이이지 다를게 없었다. 골목 밖 쇼핑거리의 유료주차장이 만차라 그게 좀 그렇지 '거북이집'이나 '서산불고기 백반의 신'집보다 진국집의 저렴한 가격에 제일 높은 점수를 준다. 주말이면 세 아이 데리고 잘 놀러다닌다는 김팀장이 여기서 가까운곳...

그래도 할머니가 해주시는 음식과 비슷한 향토적이고 고향 냄새가 물씬 나는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간 읍내동에 있는 진국집. 서산 시청 로터리 근처 구석에 있는 허름한 백반집이다. 처음 찾아가는 분들은 아마 찾기 쉽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주차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