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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어 2023.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주 와이프랑 둘이서 서산에 있는 항아리 칼국수집으로 달려 갔다 왔습니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이 비를 잘 피해 다녀왔네요 복귀길엔 대천에 바다듬이란 곳에 들려 시원하게 커피 한잔 하고 왔는데 서해 바닷가라 그런지 짠내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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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문화(8)】 제주의 음식 – 콩잎에 멜첫 / 강서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가 서산에 기울 때까지 일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 계산을 하는 내 마음도 모르고 동네 어른 한 분이 어쩌면 아이가 저리 착하냐고 부모님께 묻는다. 이때다 싶어 얼굴을 해쓱하게 하고 이마를 짚으며 한마디 한다. “어무니, 나 더위 먹은 거 닮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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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에서 먹은 음식 기억하기 (내용추가)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도 기억이 없이 산길 어디 식당에서 뭐 먹었더라?? 항아리에 담긴거였는데.. (인천송도) 체인음식점만 가봤어요. ㅠㅠ (서산...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ㅎㅎ (논산) 뻘건색 해물칼국수가 정말 맛있어서 3년뒤 일부러 찾아갔는데 사라졌어요.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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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시래기, 게장이 만들어낸 진국, 서산 게국지 2020.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서산시청 앞 ‘진국집’이 게국지의 원조 식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주방에 들어서면 된장찌개보다 더 강렬한 냄새를 풍기는 게 게국지다. 오래된 장보다 곰삭은 젓갈 향이 주방을 장악한다. 은은한 불에 미리 데운 게국지는 투가리(뚝배기)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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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맛집 - 앵콜칼국수(백년옥)-매생이칼국수 2012.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아 항아리에 담겨진 반찬을 거의 동내고 나오는 수준이며 동치미국수는 뜨거운 매생이칼국수와 잘 어우러져 두 세번은 리필한다. 앵콜칼국수집의 생김치 맛은 부추가 많이 들어가는데 칼칼하고 향긋한 맛이 아무것도 필요치 않고 그저 밥만 나와도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