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향친구들과 벙개 즐거웠습니다. 복국 지리로 시원하게 점심 먹고 커피숍 가서 차 한잔 하며 수다 떨고 왔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고 따뜻한 날이라 봄인것 같았어요. 길가에서 할머니가 쑥 캐서 팔고 있던데요.

B 커피숍 **참가자: 나, 종언 준철오빠. 롱다리 선미 정현이.재홍이. 재식이.상진이 저희 아우러기들이 이렇게 모였습니다. 일정에 없던 모임이라 연락을 못취한분들은 죄송,, 순전히 우리 아우러기만 생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몇가기 대안...

정말 맛있게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한국 문화를 익힐 수 있었다. 빙혼서생 *빙혼은 다방 시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탓에 커피숍에 가 본 적도 별로 없었고 믹스커피를 애용하는 까닭에 커피에 대하여 문외한인데 올해 한국에 와서 곤란한 것이 어쩌다가...

호텔 커피숍에 내려가자 정길중 사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 사장이 일찍 오셨구려! 회장님의 일인데 제가 어찌 게으름을 피우겠습니까? 정 사장에게 고맙구려! 여기 회장님의 명함을 가지고 왔으니 보시지요! 그럽시다! 명함은 “수영 그룹 한수영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