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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 유안진 이른봄 날씨처럼 변덕스런 꽃부스럼 돋아나는 발진發疹으로 모진 신고를 견디어야 했습니다만 만약 그대와 내게 용기가 있어 여름날 장마처럼 오래오래 울더라도 여름 대낮 태양 같은 사랑을 했더라면 죽은 나뭇가지에도 잎이 우거지고 새들...

서신/유안진 ​ ​ 이른 봄날씨처럼 변덕스런 우리 사랑 끝에 전신에 꽃부스럼 돋아나는 발진으로 모진 신고를 견디어야 했습니다만 만약 그대와 내게 용기가 있어 여름날 장마처럼 오래 오래 울더라도 여름 대낮 태양 같은 사랑을 했더라면 죽은 나무가지에도...

● 일 시 : 2024.11.19 05:30~ ● 장 소 : 삼천 둔치~서신 e편한세상 약 10.5km ● 훈련인원 : 곽명훈님, 김민아님, 김서연님...최규석님, 하경성, 황선주님 (총 16명) 오랜만에 겨울다운 날씨입니다. 아직은 손이 꽁꽁 얼 정도는 아니지만 그동안 11월...

아직도 총소리가 들립니다 - 동북인도 추르찬드푸르 교우 서신 선생님, 소식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길 기도합니다. 새해 들어 이곳의 날씨가 유난히 추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뜻하지 않은 강추위로 오한과 몸살을...

세월이 갔습니다 노래 한 소절 부르는 사이에 나의 세월만 갔습니다 - 중국인 맹인 안마사, 문예중앙, 2014 서신書信 [유안진] ​ ​ 이른 봄 날씨처럼 변덕스런 우리 사랑 끝엔 전신이 꽃부스럼 돋아나는 발진으로 모진 신고를 견디어야 했습니다만 ​ 만약...

고생 마이 하셨지예.....^^ 감사..함미덩...ㅎㅎㅎ 빨랑 거제 가삘라케두 시간이 영 안되네여... 제대신 다른 사람 부탁했는디...^^ 곧 갈낍미다...^^ 저두 조속한 시일내에 거제함 감미당...^^ 곧 뵈올수 있기를...

어묵탕 드실분..^^ 두분 모셔요^^*

만월 만월 마흔세번째 서신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작업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어떻게들 지내십니까. 요즘은 하루하루가 아깝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는 십이월 십칠일부터 강남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미술관에서 초대받을 미술 전람회용 그림들을...

월미도 (크레용) 월미도 (크레용) 쉰세번째 서신 날씨가 점점 차가워져 갑니다. 어떻게들 지내십니까. 요즘〈형제의 강〉이라는 서울방송국에서 방영하고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에 크게 감동되어 다음과 같은 즉흥시가 만들어졌습니다. 가난은 슬픔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