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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유안진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신/유안진 이른 봄날씨처럼 변덕스런 우리 사랑 끝에 전신에 꽃부스럼 돋아나는 발진으로 모진 신고를 견디어야 했습니다만 만약 그대와 내게 용기가 있어 여름날 장마처럼 오래 오래 울더라도 여름 대낮 태양 같은 사랑을 했더라면 죽은 나무가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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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 유안진 2023.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신 / 유안진 이른봄 날씨처럼 변덕스런 꽃부스럼 돋아나는 발진發疹으로 모진 신고를 견디어야 했습니다만 만약 그대와 내게 용기가 있어 여름날 장마처럼 오래오래 울더라도 여름 대낮 태양 같은 사랑을 했더라면 죽은 나뭇가지에도 잎이 우거지고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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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총소리가 들립니다 - 동북인도 추르찬드푸르 교우 서신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총소리가 들립니다 - 동북인도 추르찬드푸르 교우 서신 선생님, 소식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길 기도합니다. 새해 들어 이곳의 날씨가 유난히 추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뜻하지 않은 강추위로 오한과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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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더운날씨에....보초서신다구... 2001.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생 마이 하셨지예.....^^ 감사..함미덩...ㅎㅎㅎ 빨랑 거제 가삘라케두 시간이 영 안되네여... 제대신 다른 사람 부탁했는디...^^ 곧 갈낍미다...^^ 저두 조속한 시일내에 거제함 감미당...^^ 곧 뵈올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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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stoke 서신-1 2022.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묻은 마음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봄은 어떨런지, 바쁘게 살아오며 간과한 것들, 눈뜨면 제일먼저 창문을 열고 밖의 날씨를 관찰하는 것이 습관이되었다. 커피를 내려 한 모금 베어물면 그윽한 향은 언제나 설렘이 된다. 변화무상한 로키 3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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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세번째 서신 / 월미도 - 조병화 2018.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미도 (크레용) 월미도 (크레용) 쉰세번째 서신 날씨가 점점 차가워져 갑니다. 어떻게들 지내십니까. 요즘〈형제의 강〉이라는 서울방송국에서 방영하고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에 크게 감동되어 다음과 같은 즉흥시가 만들어졌습니다. 가난은 슬픔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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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번째 서신 / 서른아홉번째 서신 2018.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산 인터체인지 서른아홉번째 서신 제법 가을 날씨로 접어들었습니다. 아무 탈 없이 여름을 지내셨습니까. 나는 지난 팔월 이십사일과 이십오일 양일 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물궐리에 있는 동창마을, 삼일운동 유적지를 돌고 왔습니다. 인천중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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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尹拯) 선생이 정제두 선생에게 보낸 서신 (2018-3, 2018년 4월 15일) 2018.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間者,亦有成就之望否,餘萬何能盡意?(庚辰十月二日) 민윤창(閔允昌, 閔以升(1653-1697)의 큰아들)이 와서 서신을 전해주었습니다. 서리 내리는 추운 날씨에 별 일 없이 잘 지낸다니 저에게 위안이 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작년에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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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목회서신 2021.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회서신 8 날씨가 제법 춥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추위가 지나고 나면 다들 따듯한 봄이기 기도합니다. 그 봄에는 약간은 부족할지라도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2021년 1월도 마지막으로 달음질하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