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김성진(金成鎭·81·사진) 박사는 매월 한 번씩 주말이 되면 칭다오 주변의 농촌마을을 찾는다. 망구(望九)의 나이를 잊은 채 의약품 통을 짊어지고 농촌 이곳저곳을 다니며 무료진료활동을 펼친 지 6년. 지금...

언더우드는 서신을 보내는 것을 일단 보류하고, 재차 장로교 선교부에 신청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갈 때 막 문을 나서는 우체부를 지나쳤다. 엘린우드 박사의 사무실에 들어서자 박사는 방금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것은...

지휘서신 1호를 하달해 “단순히 사고의 유무와 건수로 지휘관과 부대를 평가하는 관행을 없애겠다”고 공언했다.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은 “김 실장이 2010년 천안함 침몰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을 계기로 장관에 취임한 뒤 ‘도발 땐...

영동의원 원장, 대전 이성내과병원 원장 등의 의사로 봉직했다. 1956년 통일교에 입교하여 문선명 총재의 제자가 된 그는 국제승공연합 이사장과 통일사상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뒤 1997년 작고했다. 특히 문 총재의 말씀에서 차원 높은 사상적 내용을 발견...

국회의원들에 대한 개별 로비활동을 통하여 이 법의 통과를 막는 데 조직적인 힘을 발휘하였고, 마침내 이 법안이 무산되었다. 갤린저 법안상정이 무산되고 몇 달 후 의학발견 및 인체실험의 역사에 길이 남을 실험이 이루어졌다. 1900년 월터 리드(Walter...

내 의원과 관원들은 숨을 바삐 쉬었지만 지병이 있는 자, 노약한 자는 숨을 거두었사옵니다 병마의 사신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를 가려 찾지 않았사오며 절명한 지아비와 지어미 앞에 가난한 자의 울음과 부유한 자의 울음은 공히 처연 했사옵고, 그 해...

떠났다. 내과 김용채는 3월 28일부터 무단 휴무, 소아과 권희목은 3월 30일에 사직하고 병원을 떠났다. 산부인과의 김달환도 3월 24일부터, 연구과의 김영오도 3월 26일부터 휴무에 들어갔다. 외과 신창엽은 3월 5일 사직했다. 박자혜와 뜻을 같이 했던...

옥중서신, ‘예라브다 형무소에서’ 번역 마침. 왜 새삼스레 간디를 새로 읽히시는지 그 까닭을 절절히 느끼며 한걸음에 달려왔다. 출판사가 고맙다. (2017. 11. 24) ⎈ “인생은 의식의 성숙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경험들을 너에게 줄 것이다. 지금 네가...

토대 위에 지어진 새로운 세상 39 - 케플러의 조화의 법칙 41 / 갈릴레오와 운동 법칙 42 / 생명과학에 등장한 숫자: 피는 순환하는가? 44 / 인구 통계학의 최초 적용: 지구는 얼마나 많은 인구를 지탱할 수 있을까? 50 / 보험과 생명표 53 / 숫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