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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日向晴官道直(산일향청관도직) 산위에 해 떠서 날 맑고 큰 길엔 푯말도 설치됐는데, 莫愁天際有輕陰(막수천제유경음) 하늘엔 얇은 구름 끼었으니 걱정하지 마소서. 서애선생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류명희.안유호님의 "국역 류성룡시 1권~ 4권" 중에서

임종 시에 예장을 치르지 말고 사람들에게 비문을 청하지 말라는 경계의 말을 남겼다. 묘소에 비문이 없는 지 60년이 되니 오래되어 모든 것이 다 바뀌게 되면 후손들에게 보여줄 것이 없을 것을 걱정하여 그 세계와 자손을 위와 같이 간략히 적는다. 후손...

처음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와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 등 여러 선생의 문하에서 가르침을 받아 마침내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선생에게서 직접 절실하게 전수를 받았으니 연원(淵源)이 있고 문로(門路)에 어긋남이 없었다. 학문이 넓어지자 업...

서애 류성룡의 인생 십계명 - ㅁ국난을 극복해 가면서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사람이 류 성룡이었다. 조선을 구하는데 공헌했지만 파직 당했다. 정파 싸움의 결과였다. 류 성룡이 파직 당하는 날, 이순신은 노량 해전에서 전사했다. 서애 류 성룡에게서...

叩門人 더러 나를 찾는 이 있는데 망형수주객 忘形誰主客 누가 주인이고 나그네인지 몰라라 서애 류성룡의 시(詩), 옥연정사는 1586년에 서애 선생이 세운 것으로, 서애 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 조선시대에 증축된 것으로 건물의 특징은 산기슭에 자리잡고...

없으나 마음은 이미 족히 아는듯 한데 淡月飛上梅杪白 담월비상매초백 어스름 달은 매화 가지 끝에 희게도 걸려 있고나. 서애 류성룡 시(西厓 柳成龍 詩) "사월삼십일 야서(四月三十日 夜書" (註) 서애 선생(西厓先生)께서 1607년 돌아가시기 일주전(一週...

일본시문견록>, 건(乾) 4월 13일) <징비록>은 류성룡이 쓴 임진왜란 보고서다. <고사촬요>는 조선 관습 백과사전이고 <여지승람》은 조선 지리서다. <병학지남》은 조선 군사 훈련서이고 《통문관지>는 조선의 외교실무서다. 위 글은 1748년 영조 24...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절하신 날과 같은 날이다.나중에 이순신 장군이 순절했다는 전언傳言을 듣고 쓴 시라고 한다. 서애 류성룡 선생은 영정이 없다.선무원종공신 록권을 거부했고 ,조정에서 공신의 화상을 그리기 위해 내려온 화사畵使가 하회...

아닙니다.서애류성룡선생의 현종손의 함자는 류영하(풍산류씨라고합니다..풍산유씨가 아니고..)님이시고 부인은 마지막 경주최부잣집의 둘째따님이신 최소희님이시죠.(언니는 충신으로 유명한 거창의 동계 정온선생댁 종부이시며 유명한 요리연구가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