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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았습니다. 아쉽지만 난꽃은 내년에 보여드릴수 밖에 없네요. 난분에 꺾여진 꽃대만 보입니다. . . . . . . . . . . . . . . . . . 아쉬운대로 또 다른 서양난에 2개의 꽃대가 나오고 있으니 적어도 이 달말 정도엔 꽃을 피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사무실에 있는 서양난 금년에도 꽃을 피우기 위해 꽃대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식물이 마찬가지이겠지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꽃을 피울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에도 그 마음 변치않고 꽃대를 내밀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0년 1월말 경 꽃...

선물로 들어온 서양란이 며칠동안은 꽃을 잘피워 이뿌더니 울집에 온지 일주일 좀 넘으니깐 꽃대가 노랑게 다시 검게되더니 상해요... 그래서 검게 된 꽃대들은 제가 잘라서 버렸는데...잎도 노랑게 된것들 다 버리고...했는데도... 몇대 안남은 꽃대가 또...

활용한 서양난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메인이 된 꽃은 호접란이었는데요. 호접란은 나비와 같은 생김새로 행복이 날아온다는 꽃말...난이 고정될 수 있도록 화분에 흙과 돌을 넣어 주고, 이름표와 리본, 나비를 달아 주변을 꾸며주었습니다. 호접란은 꽃대만...

서양난 신비디움인데 꽃대가 나오고 꽃이 피기 시작을 하면 한 두어달은 꽃이 피는거 같아요 ㅎ 그냥 대충 생각해 보면요 그렇다구요 그렇게 오래동안 피네요 향은 없어요 그냥 꽃색이 이쁘고 저 화려함으로 오랜시간을 꽃을 피우고 있어서 보는 내내 행복...

올해는 네화분 모두 꽃대가 올아왔어요... 서양난도...꽃대가 두개나...올라와서 피었고... 기대되는 수국은 과연 얼마나 필지... 수국이 피면 다시 올릴게요...

서양난이 한 보름전에 꽃대가 올라오길래, 신경안써주어도 잘 자라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주 쯤 언제 꽃이 피나... 하고 보았더니 꽃끄트머리가 말라가고, 줄기도 누렇게 변하고 있는겁니다. 물을 안줘서 그런가 싶어서... 생각날때마다...

생일도 택배처럼 오겠지. -------------------------------- 한 숟가락 / 전지영 탐스러운 꽃송이 가지 휘게 달린 서양난 화분 길쭉한 꽃대 아래 화분 턱을 베고 누운 작은 풀에게 아이가 물을 줍니다 한 숟가락 한 숟가락 떠 먹입니다 -힘이 생기면...

꽃이랍니다. 처음 꽃맺을때 누렇게 떠서 죽어가는 꽃몽오리인줄 알앗어요. 꽃색이 짙게 물들어가더군요. 얘는 권변란이래요. 이렇게 많이 꽃대가 올라온줄도 모르고.. 이쪽도... 또 여기서도 내밀구 있어요. 따스한 아침 봄바다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