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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마지막날 부모님과 외식을 했다. 돼지갈비집 왕릉일가.서오능에있는데 이집 고기맛도좋고 반찬들이 실하다.먹을만한 반찬들^^갈비집 많이 다녀봤지만 이집도 맛있는 집이다~ 반찬들이 전부 먹을만 하다~ 특히 요 간장게장^^큰게는아니고 작은게지...

인기 좋은 소갈비집 '연천'에 들렀다가 일요일 저녁이라 대기 인원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서오능 방향으로 버스를 타고 '동해 숯불갈비'집에 가서 돼지 갈비를 시켜 먹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1인분에 12,000원 일산에서 먹었을 때 보다 더 비싼것...

추운 날씨에, 서오능 공기좋은 곳에서 돼지갈비를 뜯어 봅시다. 오는 일요일 ( 1월 10일 ) 오후 1시에 바로 오셔도 됩니다. 물론 산행도 가능합니다. 회비는 15,000원입니다. 범띠방 덕분에 우리도 모여, 한잔 하시자고요. 참여 댓글은 산행공지에서...

때문에 돼지갈비다 아니다 하고 말씨름을 하다 사장님께 물어서 소갈비라는 답을 얻었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는다. 지금은 가격이 소폭 인상됐지만 처음 갔을 때는 소갈비 먹고, 감칠맛 나는 묵사발로 입가심까지 다 하고 한 사람당 9천원 내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