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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서우림)의 사망과 미국으로 떠난 세 오빠로 한국에 홀로 남은 오로라는 결혼식장에 설설희의 아버지인 설국(임혁)과 함께 입장했다. 예고편은 "남편의 책임을 다하겠냐?"는 주례의 물음에 힘차게 답하는 설설희의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오는 20일...

떨어지자 두 내외는 정성을 다해 이를 고쳐준다. 제비 왕국에서는 이 보고를 듣고 흥부에게 박씨를 갖다 주라고 한다. 제3경- 가을이 되고 박통도 주렁주렁 열렸다. 배고픈 흥부네는 박을 쪼개 나물이라도 무쳐먹고 박아지는 만들어 부자집에 팔자 하며 박...

넘은 서우림은 남편에게 절대 복종하며 살아 오다가 사소한 일로 느닷없이 황혼이혼을 하려고 한다. 황혼이혼이 21년 사이에 5배나 늘었다고 하는데 작가는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황혼이혼도 소재로 집어 넣는다. 과거와 현대가 넘나 들고 있다...

범수의 두 번째 사랑. 오랜 기간 무용을 해 왔고 대학도 무용과로 진학했으나 부상으로 더 이상 무용을 할 수 없게 되어서 국어국문학과로 다시 입학했다. 몇 차례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범수와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 간다. 그러나 부상이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