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혹은 서울 방향으로 외출 할때는 지방 도로로 다니다 보니 항상 거치는 곳이 철정 사거리인데 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거의 고속도로만 이용 하다보니 지나다닐 일이 거의 없었지요. 아는 지인 형님들과 오랜만에 홍천 뚜레 한우에 가기로 하여...

난다. 서울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느낌, 아 여행 왔구나. 멀리 왔구나 싶다. 일단 인심과 전통적인 냄새가 맘과 몸이 녹는 듯하다. 저녁 되면 약간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절기에 저녁 메뉴로도 참 적절하다. 해장국과 내장탕의 국물맛이 조금 다르다...

자랑하기에 방문 시 예약은 필수다. 하동관 명동본점 하동관 명동본점 서울 곰탕집의 대명사인 ‘하동관'. 이곳 역시 6년 연속...내장이 들어가 있는 국밥과 알맞게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곁들여 먹다 보면 금세 바닥이 보일 것. 한 가지 팁을...

못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필코 가기로 하고 본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센텀시티인근에도 생겼다길래 늦은 아침겸...토렴을 해주 내어 온다는..상세한 설명... 서울 깍두기여서 깍두기가 나오나 싶었더니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