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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낮에도 많앗어 부산역은 비둘기 완전 패거리급 징그러웟어

라면을 먹고 있음을 천만 다행으로 여기고 있는 이순간에 귤을 먹고 일어나니 그래도 힘이 나네 서울역 지하철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노숙자 그들보다는 삶에 있어서 최상의 몸으로 서있음이니 산다는 것이라고는 수행의 몸으로 서 있음이니 부초 같은...

돌보시고 자신의 사비를 드려 환자들을 수술하신 내용에 감명을 받아 우리 제자반과 나뭇잎반 친구들이 내일 서울역에서 노숙자 분드께 작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유머 노숙자가 된 이유 여기는 서울역 역사, 밤으로 넘어가는 저녁!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각에.. 소주에 알딸딸하게 취한 노숙자들이 군데 군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운다. 인자한 얼굴에 흰머리가 덤성덤성하게 난 80대 대장 노숙자가 빙 둘러앉은 대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