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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전원이 이후사건을 아니 스트레스 이빠이

근데 급하게 오느라 심박수 재는 시계를 놓고 와서 마지막 장면 보고 우는걸로 바꿨는데 영화관이라 소리내서 울고 싶은데 못해서 참으니까 눈물이 안 나더라... 그래도 두광이놈 잡으려는 장군님 보면서 훌쩍였으니까 이정도는 괜찮겠지..?

구도도 극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정우성/영화 <서울의 봄> 이태신 역] "사심과 공심의 충돌, 어떤 인간 심리에 대한 어떤 고민...감정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의 심박수를 찍어 공유하는 이른바 '심박수 챌린지'부터 영화를 두 번이상 보는 N차관람 인증...

흥행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기록 또한 아직 진행형입니다. 한동안 인스타그램에서는 ‘서울의 봄 심박수 챌린지’라는 것이 유행했습니다. 서울의 봄을 보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를 심박수 수치로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입니다.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