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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을 먼저 보고 왔습니다. (스포는 없습니다) 언론 시사 반응이 뜨거워서 기대가 컸는데 저도 아주 뜨겁게 봤습니다. TV 드라마나 여러 매체에서 다뤄진 소재라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사건의 재현을 훌쩍 뛰어넘은...

역사교과서다. "서울의 봄’ 1000만 돌파… 2023년 한국영화 두번째 개봉 33일만… 한국영화 중 22번째 기록 김성수 감독, 정우성 배우 첫 ‘천만 영화’ 올해 최다 관객 예상…출연진 감사 메시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 연출의 영화 '서울...

주담에서 전두광 전두광 해서 아 전두환 대머리 빛나서 전두광이라고 하는구나 했는데 진짜 극중 이름이 전두광이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어쨌둔 진짜 저혈압 치료제는 맞았읍니다...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연진의 거진 반이 별(장군)이네요. 반란군을 진압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멍청하고 안일한 별들과 국방장관으로 인해서 수포로 돌아갔네요;; 별은 어떻게 달았는지 참나... 영화를 보는 중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