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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어본 적이 있는 담양 떡갈비어서 그런지 다시 담양까지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 아쉬움을 서울대학 병원 구내식당에서 4,800원 식단으로 대신 했네요. 흑미 잡곡 밥에 청경채 무침, 돼지고기 조림등과 함께 나온, 달콤했던 떡 갈비...

호소하며 서울대병원을 내 집 드나들듯 들락날락하며 지냈다. 초등학생때 가난했지만, 병원이라면 극성으로 좋은 병원을 가야한다는 모친의 영향때문에 꼭 그 병원만 고집하기에 이르렀다. 한번은 7살때 병원로비에서 길을 잃어 혼자 버스정류장에서 울며...

지난번 구내식당에 갔더니 직원들이랑 식사하는게 넘 조심스럽고 불편해서.. 밥을 남기고 와서..ㅎ 그냥 간다 하니 그럼 나가서 함께 식사 하자는데 그것도 바쁜 사람 불편 끼치기 싫어서 뿌리치고 우리끼리 편하게 먹으려고 나왔어요.ㅎㅎ 인천에 2년전에...

남발하는 병원들 46. 스타벅스, 석 달 만에 200원 인상…‘꼼수’ 지적도 47. 건강주치의 추진위원회 출범…“내년 7월 도입” 48. 1명의 벽'에 막혀…9년째 등기 못하는 아파트 49. 올해 30조 ‘세수 펑크’, 기금 끌어쓰고 지자체 교부 줄이고 50.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