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먹어도 또 나옵니다요 서을에는 없는 신기한 요술같은 막걸리 집입니다 잘먹었읍니다 먹고 마시다보니 그런 하루가지나갑니다...한옥마을과도 그리멀지 않다 합니다 이제 다시친구들이랑 헤어져 서울행 열차에 오릅니다 또 주절주절 되지도 않은글을...

그토록 사랑했던 동백꽃을 만나본 뒤 음미해 볼 일이다. 사진은 질마재에서 가까운 미당의 생가. 미당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은 그가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 선운사 동구의 한 주막에서 들었던 노래다...

울적하고 막걸리에 전이 땡기네요 뭐 많은 인원은 안오겠지만 3분정도 오시면 진행할게요,, 집에서 먹을까 했지만 그래도 비오는날은 좋은분들하고 먹어야 되지않을지요? 자공에서 전집은 여기서 많이들하시는거 같아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맛날듯해서 컨닝...

《서울대모산 정읍동동주.막걸리집 초대 》 갓바위.엽기남,삿갓.일사천리, 경수.창공.장화익.솔랑구.은아.하연.파크,마르시아.레아,리사.김하나,메이.백우.묵정,파크,권오성,승아,김진희.제하김,보리리.부선이,윤종렬.한경희,평촌.진상재,신문식.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