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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듣고는 그참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얼마 뒤에는 어머니가...어머니를 병원 중환자실에 모신 뒤로는 나는 병원에서 머물면서 면회시간마다 잠깐씩 어머니 얼굴을 들여다봤다. 병원 안...

전체 면회 시간 기다림. 6) 저녁 7시 * 가족들이 2명씩 교대로 들어와보니..계속 묶여 있는 상태에서..허리 움직일려고 발버둥 침.. * 예전에는 가족들이 가수면 상태에 있는 시술 환자를 잡았으나..용이치 않아서 중환자 실에서 묶어서 지혈이 될때까지...

불러서 서울아산병원으로 갔다. 중환자실을 거쳐 지방 아산병원으로 내려갔고, 시립노인요양병원으로 전전긍긍하면서 엄니의 말년을 함께 보냈다. 퇴직하여 백수가 된 나였기에 지방 아산병원 보호자대기실에서 밤낮을 대기하면서 지냈다. 병원 구내식당...

잡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이였어요 동생은식도에서전이가되있기때문에 식도의2/3정도자르고갈비뼈를부러뜨린후에 조금남아있는식도와소장을연결한다고하더군요 그얘기를저와어머니가들었습니다 어머니는바로의사선생님에게제발우리애기살려달라고~~ 네발...

있는 면회시간마다 아버님을 보고 안심을 시켜드려야 할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버님은 아주 조금씩이지만 회복하셨고 중환자실에 들어가신지 40여일만에 중환자실을 나오셨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너무나 불안합니다. 여전히 많은 수치들이...

아침, 중환자실 면회 시간에 제게 이르신 말씀이, 시에 나와 있는 그대로예요. “바쁜데 왜 이런 델 부러 왔느냐, 산 사람은 죽는 사람을 마중할 필요 없다, 사는 데 열중해라, 아이들 잘 크냐? 그리고 나에게 꽂혀 있는 저 링겔주사기 바늘 빼다오, 내게...

지금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보호자가 저밖에 없어서 지금 병원에서 이글을 쓰네요 엄마는 시골에 일이 너무 많아 지금 올라오실수도 없는 상황이라 제가 있는데 아직 꼬맹이가 있어서걱정도되고 제가 또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상태라 일도...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한시간 전까지 저와 문자도 하면서 놀았었는데... 학교에서는 교통사고로 그렇게 됬다고 하더라구요... 걱정 가득찬 맘으로 30분이라는 짧은면회시간동안 친구를 보자 눈물이 마구 나왔습니다... 정말...

계속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섬망(치매초기)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편히 해드리라며 아산병원에서 근처병원으로 옮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4월말부터 집으로 모신후 이틀에 한번 병원다니며 혈액투석을 했는데 5월초 갑자기 기력도 없고 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