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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울서부터 준비한 어제 점심 꺼리, 김밥이 아직 보온팩에 남아있다. 출발전에 냄새를 맡아보니 쉰네가 나지 않았다. (06:50) 당골광장 출발 (문수봉 4,3km) 어제 일기는 종일 흐림이었는데 오후부터는 파란 하늘과 태양이 간간이 나타났고 오늘은...

문수봉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한 처사가 쌓고 있는 조그마한 돌탑들이 여러 개 있으며 기가 센 곳이라 하여 전국에서 많은 무속인들이 몰려들어 굿 등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주목군락지 : 유일사 위 능선에서 장군봉으로 가는 능선 중간지점과...

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한 처사가 쌓고 있는 조그마한 돌탑이 있다. 천제단에서 유일사 쪽으로 내려가는 능선 중간과 문수봉으로 가는 중간에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찰로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등...

태백에서 서울로 버스타고 가기로~ 영곤형님은 술도 못마시고 운전 하는걸 좋아하시니 환상의 조합 이다. 금요일 밤 11시 열심히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신현택님 전화가 왔다. 어깨가 너무 아파서 못온다고~ 그럼 5명이 한대로 가니 자리는 넓어졌네...

않았다. 태백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망경사는 절 자체로는 정말 볼품이 없다. 특징이라면 절 마당 입구에는 여인숙을 방불케...싶다. 또 매점도 운영한다. 물론 스님은 한 분도 안보이고 보살이라는 여자들이 관리를 하고 있었다. 이 망경사에는 우리나라...

되었다. 서울을 벗어나자 의외로 잘 달렸다. 산악회 안내에 의하면 11시30분 내지 12시경에 산행이 시작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제천으로 가기 전 국도에서 교통사고가 생겨 근 1시간반이나 차에서 답답하게 기다려야만 했다. 등산이 불가하리라 생각...

신돌석 장군이 백마를 잡아 천제를 올린 곳이며, 일제시대에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렸다고 전한다. 지금도 매년 10월 3일...에 자장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자장이 태백산 정암사에서 말년을 보내던 중 문수보살 석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그 석상을...

문수보살이 참선을 하고 화랑 원술랑이 수련했던 곳이라 해 원술봉이라 하기도 한다. ●장군봉---- 해발 1,578m 태백산 주봉. 장군단 등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천제단을 볼 수 있다. 장군봉에는 태백산에서 주목할 만한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날씨지만 서울을 벗어 날수록 화창해지고 점점 목가풍의 시골전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제천과 영월을 지난 버스는 강원도 두메산골로 접어들고 산넘고 물건너 태백산 유일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일행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산행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