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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서울의 전라도 사람이 왜 사회의 밑바닥층이 되었나에 대하여 설명한 적이 있지요. 1950년대 부터 1960년대 초반...올라왔고,.. 자리잡은 곳이 약수동이요.. 거기서 판자집 하나 구입해서 10년간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 판자집에는 방...

오는 날 / 1955, 서울 장충동. 구직,求職 / 1953, 서울 명동. 나목,裸木 / 1953, 부산. 입모,笠帽 / 1953, 서울역. 피난 가족 / 1953, 서울역. 판자집 거리 / 1951, 부산. 부녀 / 1951, 부산. 금지구역 / 1950, 부산. 전쟁 고아 / 서울 태평로. 피난...

잊지못할 서울의 판자집 도시의 고질 판잣집 ‘oo동 산xx번지’는 판자촌의 대명사였다. 서울시 삼양동, 송천동, 옥수동, 제기동 등 산허리를 따라 주렁주렁 매달린 ‘산(山)번지’들은 산꼭대기까지 정복했다. 판자촌 사람들은 낮에는 감시하는 구청 직원...

않습니다. 단지 길가의 가게들을 고쳐서 손님들을 부르고 있을 뿐이고 남대문시장은 온통 천막과 판자집 뿐입니다.그때는 서울의 어데를 가도 맨 판자집천지 입니다. 청계천에 가면 양쪽으로 아주 다닥다닥 판자집들이 붙어 있고 가운데는 청계천이 흐르고...

따라 서울역을 지나 중림동으로 갑니다 중림동에서 아현동으로 넘어가는 길 가에 차가 섭니다. 그곳에는 높다란 돌로 쌓은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 위에는 아주 멋진 집들이 가득합니다. `아 여긴가 보구나` `그러면 그렇지 매형이 준비한 집이 얼마나...

서울 청계천 수상가옥 판자집 1959 서울 청계천 수상가옥 판자집 1959

전쟁이 어떠 했는가를 연상하게 합니다. 길 가운데는 전차가 다니고 나도 언젠가는 한 번 타 보고 싶습니다. 용산을 지나 서울역에 이르렀고 우리는 사울역 앞의 한 골목에 차를 세웠습니다. 매형은 우리를 안내할 사람에게 전화를 합니다. 나는 그가 올때...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를 따서 서울역을 지나 중림동으로 갑니다. 중림동에서 아현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차가 섭니다. 우리...우리는 안내한 어른이 우리를 데리고 바로 옆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가는데 골목 한 쪽에는 판자집들이 쭈욱 늘어서...

청계천 면목동 전농동 답십리등 개천이 있는곳 뚝위에 설치되였던 뚝방집, 경제개발에 밀려 집이 철거된 철거민들과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이주민들이 자조적으로 집을 짓고 촌을 형성해 살던곳 불과 4~50년전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