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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윤 ................ 나는 여러가지 빵들은 마구 집어들었다 -__ 너무 많이 삿잔아유_ㅠ....아..그런데 서윤아 저번에 니가나 사주기로하지 않았냐??-_--현정(3편참고) 아..그..그랬었나??하.하-서윤 서윤아 이제 그빵들은 내려놓지 않겠니...

하나씩 사주는 남자를, 다른 사람한테 오해할만한 말을 들어도 "난 걔믿어"하고 딱잘라 말하는 남자를, 나는 비 맞는걸 좋아하지만 내가 비 맞는걸 싫어하는 남자를 , 너무사랑해 , 영원아 . 너무그리울꺼야 , 영원아 . 너무아플것같아 , 영원아 . 너무...

힘으로 알고, 내 힘으로 다가가고 싶다. 오빠가 사주는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 매점 벤치에 앉아서 현지랑 떠들었다. 오후 수업...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듯 자연스럽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서윤아, 오빠 회의하러 가야 돼.” “응? 아, 응. 잘...

누구 사주를 받은 거야? 우리 마누라야? 우리 애들이야? 얼마 받기로 했나? 말만 해. 내가 두 배로 주지.” “당신 목숨을 노리는 가족도 가족이라는 거야?” 김철민의 물음에 민우는 어이가 없어 되물었다. 대체 어떻게 인생을 살았길래... “어, 얼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