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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이초등학교 한번 가서 꽃이라도 두고 와야겠네요. 보배 댓글 중--- 모닝블루핀 23.07.19 22:08 이거보고 피가 거꾸로 솟네요.. 그 어린 선생님이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아무도 못도와줬네요.. 얼마나 분하고 억울했기에 학교에서 그러셨을까요...

오로지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게 잘될 거라는 구태의연한 사고에서 우리 한국인들은 벗어나야 한다.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만족...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그런 한국인일 때 서이초에서 일어난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중략 추모식은 오후 7시께 끝났지만 추모객들은 오후 8시께까지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 초등학교 교사 조모(35)씨는 "서이초 교사의 순직이 단순한 사고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일선 현장이 좀 더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s://n.news...

마감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그간의 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8일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교내에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다음 날 언론의 최초 보도 이후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의혹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