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당할 수 없이 물이 흘러내렸다 서준이가 같이 수술방 베드옆에서 같이 갔다 이제 곧 세상에 태어날 애플이 엄마 아빠가 되는 서준이와 나 10달동안의 기다리고 고대하던 임신기간 애플이를 기다렸던 주변인들 복합적인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나보다...

서준이는 주말에 엄마지인들과 누나들을 만나서 미리 크리스마스 파트를 했어요~🎉 처음에는 쭈뼛쭈뼛했던 누나들과 어느새 친해져서 함께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산타로서 에너지절약 미션도 제대로 실천했답니다~

먹고싶다고 해서 아빠가 고민고민해서 안매운 쭈꾸미를 찾은게 바로 삼선백짬뽕 이었어요 ㅎ 서준이는 쭈꾸미, 오징어, 새우를 좋아해요 🍤 집에서 엄마아빠가 주시는 칭찬스티커도 다 모아서 소원성취도 했답니다 >.< 새로운 칭찬포도도 열심히 모으고...

하였어요. 친구들과 함께 생일노래도 부르고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였어요!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는데 우리 서준이의 소원은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가 엄청 오래 살면 좋겠어요 “라고 하였어요. 친구들 모두 눈을 감고 기도해 주고 박수를...

친구들이 큰 목소리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어요 ^^ 애들아^^ 여기봐봐 ㅎㅎ 활짝 미소를 보여준 우리 세담이, 서준이, 윤서 ♥ 엄마아빠에 축하영상이 나오면 눈이 더 하트가 된다지요 ^^ 생일축하카드 쓸때 윤서는 커서 화가가 되고 싶다고 했고 서준...

서준이가 금욜 오자마자 엄마 숙제있어 이거해야해 하면서 보여준건 허브 관찰이야기 였어요 주말일정이 빡빡해 급하게 농윈에 다녀왔답니다ㅋ 우리 준이는 모둠이 비타민톡톡 애플민트라며 애플민트에 애착이 있었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민트 종류는 잎을...

같아서 다 끊었어요. 서준이가 가겠다는 곳만 다니고요. 호호호, 책 읽을 시간이 없다길래.” “그래도 대단해. 부러워요, 서준 엄마.” --본문 46Page “이건 규칙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모자예요. 혹시나 스스로 만든 규칙을 지키기 힘들 때 이 모자...

20개월 무렵의 서준이는, 부모의 이혼으로 더 이상 엄마를 부를 수 없게 됐어. 그리고 3년 후, 다시 '엄마'라고 부를 수 있게 된 서준이는 몇 달동안 학대만 당하다가 세상을 떠났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인 '엄마'가, 서준이에게는 어떤 존재였을까...

3월 27일 오늘은 멋지고 씩씩한 서준이의 생일이예요!! 어린이집 오자말자 저한테와서 “선생님 엄마가 레고케이크 사줬어요!!“ 라고 하던 우리 서준이 이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 잘생긴 서준이는 엄청활발한 친구입니다 체육시간을 좋아하고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