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함께 맨 식빵을 먹는다. 사탕과 비스킷 등도 조금씩 먹는다. 무조건 뭐라도 먹어야 한다. 파도가 거세졌다. 파고 1미터 정도, 다행이 포트 30 정도에서 온다.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까지 이대로다. 펀칭이 있기는 해도 5분에 한 두 번 꼴이다. 바람은 정면...

때우고, 2시 알림이 땡 치기 무섭게 방을 나왔다. 그리고 방을 나오는 동시에 체크아웃했다. 혹시 두고가는 것은 없는지 재차 방안과 가방을 확인한 뒤에서야 겨우 호텔을 나올 수 있었다. 오늘은 두준이 계획한대로 요섭의 부모님을 봽기로 했기 때문...

은솔이 서진이 / 준영이 정현이 용균이 하현이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저와 담당 선생님과 같이 껴서 했습니다. 맨 처음 공격은 준영이 정현이 용균이 하현이가 합니다. 놀이가 시작되니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조용한 줄만 알았던 하현이는...

나는 서진이 이모 차를 탔다 우리가 맨 마지막에 갔는데 뒷자리가 너무나도 시끄러웠다.도착을 하고나서 짐을 식당 앞에 놨다 식당에는 내가 처음 보는 형도 있었고 반가운 형도 있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는데 같이 먹은 사람은 쌀과 뮤직이랑 먹었다...

오늘 2학년 일진 팼던 그 전학생....." "...." "....그러고 보니..서진이언니도 오늘 전학왔잖아!!!?...그럼 그 전학생이 언니야!!!!!!???" "......아...." 서진이의 시큰둥한 반응에 더욱 흥분하고 난리를 쳐 대는 서린이였다. "언니!!! 전학 오자마자...

그랬는지.. 설거지를 끝내고 방 청소까지 했다. 난 결혼하면 사랑 받을 거야.. 히.. 밤9시가 되서야 경환이네 집에 도착했다. 경환이네는 좀 산다.. 고급주택에.. 암튼 좀 산다.. 가끔은 이 녀석이 부럽기도 했다. 초인종은 누르자 경환이가 대문을 열어...

꼴이었다. 2. 비오는 날에는 흰옷을 입으면 안됩니다 비가 퍼붓고 있었다. 시간은 이미 열두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해 봄과 여름 사이 지긋지긋하게 비가 내리고 또 내렸다. 나는 우산을 펴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차도 가장자리에서 열심히 손을 흔들어...

오후 2시였다. 처음이다. 4시간 정도 밖에 안자고 항상 멍하니 술만 먹던 현준인데.. " 이제 밥먹어야죠. ^-^ " " 됐어. " "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자나요. 어제도 밥 그대로 있던데. " " 너 혼자먹어. " 그리고는 방을 나가려는 현준을 잡는 미희...

1호선의 맨 앞칸에서 우리는 신문지를 의자삼아 과자를 먹으며 룰루랄라 쪽팔림을 모르고 즐겁게 갔어여. 태영이는 그런 와중에도 눈이 뻘개지도록 쿨쿨 자고..ㅋㅋ 드뎌 청량리 도착~! 진석이를 만나고 기차타러 가자~!! 우리가 타는 기차는... 기차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