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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면서 뚝방길로 들어서면서 마침공사하느라 칸막이한곳이 있어 뒤쪽으로 가서 또 한번 해결... 15km지점 서창쪽을 지나가는데 거지국밥이라고 상호가 있는데 냄새가 정말 좋다. 조금 더 가니 급수대가 보이고 여기서는 양갱이 간식으로 나왔다. 배도...

휴~서창뚝방 차를 세워둔 곳에 도착. 급수한 후 다시 극락교 쪽으로 2km 더 갔다왔다. 총 달린시간 3시간38분...34키로 정도 10월 20일 월요일 (0/0/143) 비가 그칠줄 모르네. 비 그치면 달려보려다가 괜스리 창문만 열었다닫았다. 달리는 건 포기하고...

입구에서 국밥한그릇하고 귀가하여 샤워 하고 출근하니 시간이 딱 맞네. 오늘 LSD에선 막판에 조금 힘들었 지만 몸상태도 그런대로 좋고 컨디션도 괜찬은 편이다. 이승무,성석환,박상덕,이기후,김영수,손선군,하민님 모두들 수고 많았심다. 10/14 (토 S...

많다). 국밥집 앞에서 우리는 오늘 차 고치느라 7만원이(중고 인젝트 2만원, 설치비 및 안테나 교체비 5만원) 들어간 사실을 떠올렸다. 그래서 얼큰한 국물의 유혹을 물리치고 일곱 개에 이천원하는 호떡을 사먹었다.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후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