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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자 받고 무슨일인가하고 나가봤는데 수산동쪽은 이미 다 타버렸네요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재산 피해가 너무 크네요.. 강풍속 추운날씨에 소방관님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나는 원래 아궁이를 좋아했다.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불을 때는 일을 자청했었다. 짚이든 장작이든 솔가지든, 피어오르는...버리지 못하고 있다. 산 너머 멀리까지 산이 겹쳐진 서천 휴게소 골짜기를 더듬어 내려다보았다. 우리가 걷던 길은 어디쯤...

웅 서천 판교의 시간이 멈춘마을 2008년 11월 장항선 직선화로 이 역사는 물러나고 새로운 역사로 이전함 아직도 곳곳엔 일본식 가옥이 여러군데서 볼수가 있었답니다 7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미용실 판교 5일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그려진 벽화...

마초는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잇달아 세 번이나 불 불이 사람을 보내도 꿈쩍 않았다. 그걸 본 양송이 옳다구나 하며 장로를 속삭...시켜 유언비어를 이리저리 퍼뜨렸다. "마초는 서천을 빼앗아 스스로 촉왕이 되려 한다. 그렇게 하여 아비와 자식의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