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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오는데 서천 분재 정원을 찾았습니다. 비는 오고 딱히 갈데는 없고.. 그래도 일년에 몇 번은 꼭 가서 힐링하고 옵니다. 부여에서 100리정도 거리인데 다녀오면 늘 마음이 편합니다. 일부 곰솔은 순자르기 단엽 중이네요. 나는 지난 주에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눈다는건 결코 쉽지않은 일이지요 그런데 서천식물예술원 분재정원에는 함께 보며 함께 즐기길 바라며 애지중지 모아온 항아리도 수만번의 손길에서 탄생한 분재도 찾아오는 이들 더 볼거리 풍성하라고 뒤돌아서면...

서천 분재정원 나홀로 나들이 벤치 마킹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 살 수도 없고 경매는 더 어렵고 힘들게 진행되고 ㅜㅜ ㅜㅜ

식물예술원은 김재완 향토문화연구회장 개인이 직접 가꾼 곳으로 분재와 나무 그리고 수집해 온 옹기 등으로 꾸며놓은 정원을 개방을 하면서 서천식물예술원이란 명칭의 팻말을 내걸었다. 식물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규모이지만 소박하고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