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김익겸의 묘 역시 2기의 문인석, 묘비, 상석과 향로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상석의 받침돌 역시 거북이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묘비는 향 좌측과 우측에 있는데 우측에 있는 것이 더 오래된 것이고 좌측에 있는 것은 근래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서포(西浦 )김만중의 유허지(遺墟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벽면리 노도(櫓島)에 있는 김만중(金萬重)의 유허지. 서포(西浦...그가 살던 초가집의 터와 유허비, 묘소터, 우물 등이 남아 있다. 김만중은 이곳에서 유배되어 살면서 스스로 옹달샘을 파서...

서포 김만중의 정려는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선비촌 마을에 있다. 이 마을의 뒷 산에는 서포의 할아버지 허주공 김반과 아버지 충정공 김익겸의 묘가 있다. 지난 11월17일(음력 10월 12일)은 허주공의 세일사(歲一祀)가 있었다. 歲一祀란 일년에 한번...

묘와 부친 김익겸선생의 묘를 비롯해 직계후손들의 묘가 광산김씨 문중에서 400여년간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재실에는 서포 김만중 선생의 초상화를 조각한 입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옆에 서포선생의 시비가 세워져있다. 김만중(金萬重 1637-1693)의 자...

지었으며 󰡔서포선생집(西浦先生集)󰡕에 실려 있다. 이 행장은 한문본 뿐만 아니라 언해본도 전하는데, 언해본은 고종 연간에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것과 김만중의 가문에서 전해 오는 <정경부인 해평 윤씨 부인 행장>이 있다. 이는 그 후손들과 집안의...

이튿날 묘혜는 유공과 두부인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그 화상을 가지고 사급사댁으로 갔다. "소저의 모친은 전부터 불법을 신앙하였기 때문에 묘혜를 반겨하면서 오래 보지 못하였더니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우리 집에 왔소." "아시는 바와 같이 소승...

정신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김만중은 병사한 뒤, 유언에 따라 노도의 산등성이에 묻혔다가 후에 후손들이 이장해 갔다고 한다. 묘가 있던 자리를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노지나 묏등'이라 부른다. 묘소터는 유허비에서 불과 150m 떨어진 해안...

1692) 김만중은 광산갑족(光山甲族)이요, 서석(瑞石) 김만기(金萬基)의 동생으로 인조 15년 정축(丁丑) 호란이 끝나기 전에 나서...정객의 생활이 안전하기 어려워서 정치가로 입신한 서포옹의 생활도 의연히 변화 많은 풍운과 파란 그것이었다. 나는...

부친 김익겸(金益兼 1614~1636)의 묘(김반·김익겸의 묘,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7호)가 있다. 서포김만중선생 문학비에는 남해에 유배 중이던 김만중이 1689년 9월 25일 모친의 생일에 쓴 ‘사친(思親)’이라는 시가 적혀 있다. 시의 내용은 ‘오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