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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진의 <서해일기> 1080일 누가 서해 공무원(이대준)을 죽였나! 출간 옥환 이래수님 아현 황미령님께 다시 심심한 애도를 보내며 두손 모음. 돌이켜 보아도 과정을 되짚고 무수한 영상을 스쳐보내며 다시 먹먹해진다 당사자인 가족들 형제들 권속들의...

천안일기(16) - 삽교호에서 서해대교 1. 삽교호의 첫인상은 크고 넓은 바다와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의 웅장함이다. 삽교호를 가로 막은 제방보다는 간만조의 힘으로 변하는 해안가의 전경이 더 흥미롭다. 서해랑길은 삽교호에서부터 상당히 긴 거리가 제방...

2023년을 살아내며, 4월의 일기, 딱 하루 여정/서해, 그 바다 “갈래?” “좋아.” 그렇게 묻고 답했다. 내 국민학교 중학교 동기동창인 만촌(晩村) 안휘덕 친구와 내가 딱 한마디씩 주고받은 대화가 그랬다. 문득 한 생각이 일어, 어디 여행을 떠날 것...

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 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 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