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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을 두끼 굶는 한이 있어도 서향동백 너를 들이고 말리라. 한 4년은 넘은것 같으네요. 동네 화원에서 중품도 안되는 애가 분홍색 겹꽃을 달고 은은한 장미향기를 풍기는데 이름이 서향동백 이랍니다. 그 당시 가격이 45000원 달라고해서 결국 입맛만...

아무리바빠도 이뻐서 요아이만 사진찍어줬어요~ 앞에서 찍고~ 오른쪽에서~ 밑에서~ 뒤에서 왼쪽에서~

이제사 하나 들였어요. 그때에 향기로움을 알기에... 꽃봉오리 3개 달고 왔는데 3일만에 한송이 프릴 펼치고 향기 뿜습니다. 동백을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더라도 원은 풀어야겠기에.... 생각보다 가격도 많이 착해진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사진은...

은은한 향이 참좋으네요 서향동백은 꽃대도 많이 달려있어 한동안 꽃향기에 푹 취할것 같아요 목마가렛 몇개 들였어요 클리핑로즈마리 꽃도피고 허브향도 좋고~~ 만병초꽃대도 개화 준비중 작약의 꽃대가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