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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삽목둥이들 살펴봅니다~ 대략 3주전쯤 도단철쭉(방울 철쭉)과 무화과, 서향동백, 무늬 개나리... 삽목해두었는데요.. 도단철쭉이 제법 자란듯하고요~ 오늘까지는 아직 건강해 보이나 그래도 성공 여부는 자신이 없네요~ 요거 성공하면 대박인데요...

준비=당연히 제일 먼저 삽목이 가능한 나무의 가지를 준비해야겠지요? 봄에 꽃이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 철쭉을 비롯해 동백, 치자, 서향(천리향), 남천, 주목, 삼나무, 향나무, 은행나무, 포도나무 등이 삽목이 잘됩니다. 고무나무나 파라칸타 같은 열대...

이름모를 사쯔기들과 꽃이 기가막힌 서향동백, 명자,꽃치자 열매치자 그리고 가랑코에 테사를 다시 키우고팠는데 이렇게 자손을...다글다글 구워서 이런모습~ 도전하려고요. 아직 귀한 동백들이 있는데 ~ 원하면 삽목해 주신대서~ 삽목판 7개 다 갖다...

블랙로즈동백꽃..화려함의 끝판왕..ㅎㅎ 몆송이 남지않은 서향동백꽃.고마웠어..너의 향기로 가득찬 베란다는 행복이었어...추듯 꽃피우는 골드에니버셔리. 작년여름 대품은 죽고 삽목해놓은 아이가 또 이만큼 자랐어요. 레위시아 한송이는 아직도 이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