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하지만, 왠만한 곳 떡볶이는 정말 다 먹어본것 같아요.. 어딜가든 항상 점심메뉴는 떡볶이였거든요..ㅋ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곳은 석계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떡볶이 마차들이 쫘르르륵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남자분께서 운영(?)하시는 떡볶이...

아직도 애들같은 입맛에 떡볶이, 튀김, 탕슉 이런거 좋아하는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석계역 떡볶이예요. 석계역 다리밑에는 떡볶이나 곱창등등을 파는 포장마차가 쭉 줄지어져서 맛있는것들을 파는데, 그중에 한 포장마차는 티비에 맛집으로 소개되어...

포차들이 다 없는거에요...!@_@ 안돼...안돼...를 되뇌이며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흔적도 보이지 않는 포차 사장님들.. 저녁 6시쯤이라 늦게 나오시는 것도 아닐거라 판단. 눈물 콧물을 훔치며 돌아섰죠... 원래 석계역 떡볶이포차는 목요일에 쉬는건가요??

오빠생각이라고 석계역 바로 나와서 버스정류장앞에있는 포장마차??거리에 있는데 떡도 맛있거 양념도 골고루 발라져있고 환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