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속도로엔 완전 주차장이고 인천을 빠져나가 강화도 가는길 역시 엉금 엉글 진짜 짜증 나더군요.ㅎ 강화도를 통과해 석모도 다리를 건너 보문사 입구에 가니 벌써 12시가 훨씬 지나 식당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순대를 대충 채우고 2000원짜리 입장료 두장...

골프를 하거나 산행을 부담스러워 하니 어쩌겠는가. 커다란 다리 두 개로 육지와 연결된 강화도는 전혀 외롭지 않고 석모도 또한 다리로 연결되어 외롭지 않다. 배 위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과자를 던져주던 낭만은 사라졌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석모...

과거 강화 불은면 근무시 동료직원이 그곳으로 발령받는 바람에 처음 가본 석모도 삼산면 지금은 다리가 놓여서 쉽게 갈수 있어 좋답니다. 어제 여행동호회덕분에 보문사 다녀왔습니다.

날은 트럭기사들도 다들 쉬는데..요즘은 정말 누릉지라도 박박 긁어서 먹어야하는 상황인듯... 오지낙도였던 석모도를 많은 예산을 들여서 다리로 연결했으면.. 관광개발이라도 좀 투자를 했으면... 우선 해안도로로 자전거길을 만들면...최고투자일것같고...

다리에 지은 새집 식물원 식물원내부 소연못 선인장 온실 산수국 놀이원 수목원길 외포리 바닷가 등대 외포리 바닷가 어선 무얼 기다리나~ 석모도에 다리가 놓이기 이전에는 외포리에서 배가 떠나 호황이었는데, 지금은 한산한 포구가 되었네요. 포토존

등...... 강화도에는 순무김치가 유명하다해서 즉석에서 만든 것 구입했는데 맛있어서 다음에 강화가면 사올 예정이다 석모도 다리 건너 차한잔 하기로 하고 들른 카페 바다전망이 참 좋았다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

감탄을 연발하면서 강화도에 도착했다. 보문사는 몇 년 전만 해도 외포 리에서 배로타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석모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새로 놓여 있었다. 강화도 서쪽 낙가 산에 있는 보문사는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창건된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곳에서 풀어볼까. 고민 끝에 석모도에 미네랄 온천으로 간다.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는 참으로 멀고 먼 곳이다. 지금은 석모도 다리를 개통해 가까워진 곳이다. 그런데도 교통체증 때문에 멀다. 압구정 8시 출발 11시 도착했다. 체감온도 영하 17도 너무나...

찍어봤습니다. UFO 영상같은 느낌이 좀 납니다. ㅋ 불불대장님... 오늘의 코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우리의 석모도 산행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출렁다리가 있었네요? 사진을 찍어보려 저 혼자 열쒸미 뛰어 갔습니다... 전 사진 찍으실 분들은 따로 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