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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기 기사로 일하다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고 의족을 한 몸으로 화가가 된 석창우 화백의 이야기를 실어봅니다. 팔 있는 30년보다 팔 없는 30년이 휠씬 더 행복하다는 그의 긍정적 고백이 우리를 감동케 합니다. ‘팔이 없는 장애인 화가 석창우...

1984년, 29세의 석창우는 29,000볼트 고압 전류에 감전되어 두 팔을 잃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지 한 달 반 만에 일어난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아내는 ‘양팔 절단, 사망할 수도 있음’이라는 수술 동의서에 사인해야만 했고, 1년 반 동안 12차례에...

평범한 기술자였다가 전기 사고로 두 팔과 발가락 두개를 잃은 후 예술가로 거듭난 석창우 화백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 신구약성경을 두번이나 필사했다. 그냥 팔로 써도 힘들텐데 의수에 붓을 끼고서. --------------------- 월간 신앙세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