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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기술자였다가 전기 사고로 두 팔과 발가락 두개를 잃은 후 예술가로 거듭난 석창우 화백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 신구약성경을 두번이나 필사했다. 그냥 팔로 써도 힘들텐데 의수에 붓을 끼고서. --------------------- 월간 신앙세계 기사...

석창우 베드로 화백 성경 필사 석창우 베드로 화백은 전기기술 전문가로 29세 되던 1984년 전기안전 점검 중 22,900V 전기에 감전돼 양팔과 왼쪽 두 발가락을 잃었다. 일 년 만에 12번의 대수술을 받은 후 중증장애인이 되어 의수에 의존한 인생이 되었다...

석창우 화백은 국내 최초의 의수 화가입니다. 30년 전 전기 기사로 일하던 중에 차단 장치를 수리하다가 2만 2,900볼트 고압 전류에 감전되어서 기절해 버렸는데 깨어나 보니까 이미 두 팔이 다 타서 없어져 버리고 발가락 둘도 사라졌습니다. 죽지 않고...

오늘은 전기 기사로 일하다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고 의족을 한 몸으로 화가가 된 석창우 화백의 이야기를 실어봅니다. 팔 있는 30년보다 팔 없는 30년이 휠씬 더 행복하다는 그의 긍정적 고백이 우리를 감동케 합니다. ‘팔이 없는 장애인 화가 석창우...

re=1 서양식 크로키와 동양화의 먹을 결합하여 서예 크로키라는 독창적인 화풍을 확립한 석창우 화백이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앞에서 김연아 선수의 더블악셀 크로키를 시연하는 장면입니다. 30년전 고압선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고 의수를 사용하여...

힘들고 무언가 짜증날때마다.. 스크랩해 둔 석창우 화백의 기사를 보곤 합니다.. 행복을 줄 테니 두 팔 내놓으라면… ▲ 당당하게 의수를 드러낸 석창우 화백 나는 요즘 한결 느려진 내 모습이 좋다. 뛸 듯이 기쁜 일이 있어도 뛰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 실사단 앞에서 석창우 화백Ⓒ 황문현 하얀 화선지 위에 순식간에 김연아의 더블 악셀이 그려졌다.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광경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두 팔 없는 화가’ 석창우 화백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실사단 앞에서 선보인 퍼포먼스의 힘...

두 팔이 없는 환자를 위한 시설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았다.” 글:김현주 기자 우리에게 서예크로키로 널리 알려진 석창우 화백이 4월 2일부터 6일까지 북경 관음당문화대도에 있는 한국갤러리에서 인체를 주제로 초대전을 갖는다. 석창우 화백은 미국...

전기에 감전 양팔 잃어...수묵크로키 창시자 의수로 붓글씨 성경필사 도전 7년만에 완필 [서울=뉴시스]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성경 필사하는 장면.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죽다 살아난 사람'은 달랐다. 그는 무서워하지 않았다.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