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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氣)란 그 ‘본래의 마음[本性]’을 흔들림 없이[不動心] 유지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정성이다. 퇴계 선생은 평생 늘 겸손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일생을 사셨다. 하늘이 준 참다운 본성으로 매사 정성을 다하셨다. * [푸른 산 맑은...

그리고 투쟁 중인 사안(설악산,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석포제련소 폐쇄, 가덕 신공항 건설 반대, 핵발전소 반대 등등)별 각...해 9.24 때는 '어쩔 수 없단 생각 이겨낸 여러분 소중해!'란 구호가 제일 감동이었지요. 이번엔 소녀가 들고 있는 위의 글귀가...

모기)란 글자가 쓰여 있다. 우혈모기란 중국 우왕이 뚫은 석굴과 기이하게 닮았다는 뜻이고 일제가 강탈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뚫었지만 태백 주민을 위해서 뚫은것처럼 선전하는글 낙동강 물은 삼형제 폭포를 지나며 요란하게 구문소로 향해서 무섭게...

바래미"란 이름이 붙었다가 나중에 해저리(海底里)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주 오랜 옛날에 바다밑에 있던 지각이 변동을 일으켜 내륙 깊숙한 이곳까지 야곰 야곰 침투해 들어왔단 이야기란 말인가 ? 하여간 이곳 사람들 이야기로는 지금...

석포제련소이다.. 오지의 산속에 저런거대한공장이 있다... 상주인원이 협력업체포함하여 3000명정도 된다고하니 굉장히큰공장이다.. 석포면 지역경제에는 큰보탬이 되고 있으나 청정이미지에는 맞지않는 공장인듯~~ 석포에서 승부까지는 시멘트와 아스콘...

저 제련소가 빠지면 젊은 사람들도 모두 빠져 나가고 결국 남는것은 노쇠한 노인들만이 덩그러니 이곳 석포땅을 지키고 있을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이렇게 어느 골목이 출구인지 분간하기조차 힘든 미로같은 좁은 길을 돌고 돌아 겨우 큰 길로 빠져...

코스)란 이정목을 지나 묘목밭(뽕나무밭 같다)에 닿아 밭 가를 따라 더듬적 거리며 길을 찾을 수 있었 다. 신갈나무에 걸린 낙동정맥, 대구담의 표지기가 이곳이라 알려주는 반가움은 두 배가 되었다. 산죽이 발목에 닿는 숲길을 잠시 올랐다. 대박등...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란 말은 오지 중의 오지역인 이 비좁고 외딴 곳의 절규처럼...밤에 보면 거대한 항공모함을 방불케 하는 영풍 석포제련소도 낮에 보니 초라해 보인다. 석포..... 이제 강원도로 진입....장승...

갔더니..."란 제목의 글이었다 먼저먼 포스팅때는 승부역과 승부마을, 그리고 승부리의 섭재마을, 굴티마을, 결둔마을, 마무이...먼저번에는 날씨가 화창한 날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분위기를 좀 잡아 가지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촬영을 해 보았다 석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