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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다니며 수업시간에도 이어폰을 이용하여 선린상고의 경기는 거의 전경기를 다 청취했을 정도로 선린야구의 광팬이었습니다. 1980년 선린상고는 박노준ㅡ김건우ㅡ나성국의 마운드와 유지홍ㅡ박노준ㅡ김건우ㅡ이정철등의 매서운 방망이로 공수에서...

타이거즈 (1992~1993) 쌍방울 레이더스 (1994~1997) 1994년 골든 글러브 외야수부분 수상 선린상고 시절 야구천재로 불리면서 고교야구 최고의 인기스타였음 선린상고의 투수이자 중심타자였음 요즘으로 치면 당시 여고생들의 아이돌스타 같은 존재였음...

우리 모교 선린상고가 제 77회 황금사자기야구대회에서 서울고등학교를 6대3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여 대구상고와 광주일고 8강전 승자와 25일 11시 4강전을 합니다. 우승을 기원합니다.

시합에 못뛰게 해서 그냥 구경하러 왔다고 한 것을 본적이 있어요. 저도 사실은 야구를 엣날에 고교야구를 좋아한 적이 있어요. 선린상고의 박노준, 경북고의 류중일 고교야구 시합이 있는 날에는 박노준 볼려고( 저는 선린상고의 박노준 팬이었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