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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역법에서 보충세의 성격으로 선무군관포를 걷는데요, 선무군관포는 양인이면서도 군포 부담에서 빠지던 한정을 편성하여 수포하는 것을 말한다는데, 양인이면서 군포 부담에 빠진 이들이 양반과 지방 향리 이외에 누가 있나요?

균역법 시행으로 부족한 재정보완책으로 시행된 선무군관포 관련해서요.. 교과서에는 <양인 상류층에게 선무군관이란 칭호를 주고 군포 1필을 내게 하였으며>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양인 상류층에 양반은 포함되지 않는 거죠? ^^ 조선후기 성장한 부농 등...

원생을 칭탁하여 군포를 부담하지 않고 있던 자를 선무군관(選武軍官)이라하여 합법적으로 지위를 인정해 주고, 대신 포를 징수하여 재정 수입을 보충하려 하였다. 이들 선무군관에게는 매년 무과를 통해 합격자는 당년의 선무군관포 부담을 감해 주었다...

선무군관포의 대상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상층향리, 양반, 지주, 부유층, 토호? 토관 등 이 중에서 어떤것이 맞고 틀린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향리는 군역을 면제받았다고 알고있는데 상층향리는 그럼 확실히 선무군관포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