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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뒤할망 등으로 나타나고, 담수계(淡水契)편 ≪탐라지 耽羅誌≫ 등 문헌에는 ‘설만두고(雪慢頭姑)’라고 표기되어 있다. 제주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단편적인 전설로 전승되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선문대할망이라는 키 큰 할머니...

駿, 제주도 14, 제주도, 1964), 三姓神話硏究(玄容駿, 耽羅文化 2, 濟州大學校耽羅文化硏究所, 1983). 선문대할망설화 제주도의 거녀(巨女)인 선문대할망의 모습과 창조 업적·죽음 등에 얽힌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초인담(超人譚)에 속한다. 거녀의...

있었다. 얼마나 키가 컸던지,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다리는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졌다 한다. ♣ 옛날 선문대할망이라는 키 큰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빨래를 하려면 빨래를 제주시 앞바다의 관탈섬에 놓아 발로 밟고, 팔은 한라산...

옛날 어느 마을에 선문대 할망이라는 거인이 살았어 키가 얼마나 컸는지 높디높은 하늘위로 머리가 우뚝 솟고 깊디깊은 바닷물도 겨우 정강이에서 찰랑거렸지. 하루는 선문대할망이 다리가 아픈거야 앉아서 쉴만한곳이 있었으면 좋겠군 선문대 할망은 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