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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관람을 마치고 약간 허기진 일행에 금성가든의 흑염소 떡갈비를 추천했을때...어리둥절 하며~"웬 흑염소!!" 우리동네에서는 흑염소는 약용식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누른내가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 그래서 약간의 수고를 들여 일행을 설득에...

놓친 거 같다. 그래도 아직 남은 청매를 열심히 찾아본다. 절정 지난 매화, 절반의 매화의 서운함을 떡갈비가 달래준다. 국토 종단의 의미는 선암사가 다 책임지니 음식이 조금 서운해도 흡족할 터인데 음식마저 최상이니 선암사는 최고의 유람코스임이...

25000원 인당 반찬이 옛날보다 부실하단다ㅋ 여수 한일관 가자니까 안가고 ㅎ 그놈의 코로나19바이러스땜시ㅜ

말고 선암매가 휘날리는 봄날 나도 꼽사리 껴 주시게 날 껴 주시면 나는 송광사에 내려 놓고 세 자매는 장모님 모시고 선암사로 넘어가 떡갈비 즐기신후 천천히 송선교와 강천루 거쳐 선암사를 여유있게 즐기시고 계시면 나는 허겁지겁 그곳으로 달려 갈라...

착한 가격표 ㅋㅋ

여행지에 가면 꼭 그곳만의 특색 음식이 있다. 선암사 앞에는 염소 떡갈비가 유명 하다고 한다. 염소 하면 지금까지는 불고기나 숯불구이 정도만 봤는데 여기는 잘게 다져서 동글동글 완자를 만들어서 내온다. 맛있다고 배불리 먹으면 주머니 다 털린다.

우선 행동을 보여드려야겠다 싶어서 글부터 올립니다. 지난 번에 내가 글을 올렸을 적에 우리 부모님 모셔다가 선암사 앞에 있는 염소 떡갈비나 드시게 할련다는 얘기했죠? 그 소원 그저께(18일,일요일) 이루웠네요. 말왕 내외가 마침 부모님을 모셔와서...

특유의 누린내로 인해 꺼려왔으나 천연 향신료의 첨가와 조리법 개선 등으로 맛을 좋게 하였으며, 선암사 입구 식당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떡갈비는 인기가 많아 찾는 사람이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다. 또한 염소 고기는 요즘 뜨고 있는 막걸리와 궁합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