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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냐공”,“그랬당” 요즘 SNS말투, 6백년전 이미 썼다[함영훈의 멋·맛·쉼] 2024.04.24
주변엔 축제 개막한 이순신운동장,외암마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뭐하냥, 우리 주말에 놀장.”/ “아, 나 가족이랑 선약 있당.” “와, 어딘뎅, 좋은데냐공?”/ “사진 잘 나오는 아산 피나클랜드 간당.” 이는 요즘 10대부터 60대까지 흔한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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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나 선으로 처음 만난 다음에 말이야 2023.09.19
어느정도까지 연락 주고받고 해야 성사가능성이 있는거야??? 지난 주말에 상대랑 만나서 커피마시고 내가 선약이 있어서 밥은 못 먹고 헤어졌거든ㅠㅠ 그러고 오늘까지 출근했는지 뭐했는지 밥은 먹었는지 이런 식으로 카톡중인데 피차 직장때문에 아침...